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별 사회 문제/전 세계 공통 (문단 편집) == 사회갈등 == 지구상의 어느 국가든 사회갈등으로 인한 부작용과 문제점들은 예사로 터져나오며, 갈등 양상 또한 만국공통으로 다양하게, 비슷비슷하게 나타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인종차별]] 문제가 있다. 현재까지도 인종차별은 지구 곳곳에서 터지는 문제다. 미국은 이것 때문에 [[남북전쟁]]이란 내전도 일어났고 현재도 인종차별이 해결되지 않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같은 서양권인 서유럽과 북유럽,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서도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가 말썽이다. 그리고 특정한 국가와 인종을 매우 싫어해서, 거기서 사는 시민을 모욕하고 협박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구타하거나 약탈하며 살인하는걸 당연시여겨 문제를 일으킨 사례가 해외에서 알고보면 굉장히 많다. 문제는 겉으로 구별이 불가능해서, 아프리카에서 [[반중]] 분위기가 일어나서 중국인이 마구 공격받으며 애꿏은 한국인이나 일본인이 구타당하거나 테러를 당했다. 이건 어디나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반일]]감정이 터져서 억울한 중국계 미국인이 일본인으로 오해받고 살해당하기도 했다. 러시아에서도 베트남인이 일본인으로 몰려 구타당했다. 그들도 외모만으로 사람을 못 알아보며 한국인도 백인, 흑인, 아시아인을 보고 국적을 알기 어렵듯이. 그렇기에 인종차별 및 인종적인 구별을 하지 못하여 벌어지는 온갖 차별 및 구타라든지 이러한 문제도 있다는 걸 알아두자.[* 심지어 같은 인종끼리도 차별당한 사례가 알고보면 수도없이 많다.] 한국에서도 외국인이라고 국내에 여행온 관광객과 일하러 온 외국인 노동자에게 범죄를 저지른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자. [[지역갈등]] 역시 만국공통의 문제로, 사실 [[대한민국]]이나 주변국인 [[일본]]의 지역갈등은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다.[* 한국에서도 [[전라도]] 주민들을 비하하는 '전라디언' '전라민국'이라는 표현이 비하 표현으로 여겨지긴 하지만, 그 표현이 비하 표현으로만 취급받지 진지한 표현으로 여겨지는 경우는 전혀 없다는 것부터가 역설적으로 한국의 지역갈등이 타국에 비해서는 양호한 수준이란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나라의 지역갈등은 아예 다른 지역을 '''진지하게''' 다른 나라처럼 여기는 수준이다.] 한국은 오랜 기간 동안 중앙 집권의 전통이 있었고, 일본은 서유럽의 봉건제에 가까운 정치 전통을 가지고 있었으나 왕조가 바뀌지 않은 [[천황]]이라는 구심점 덕에, [[류큐국]]이었다 일본에게 흡수당한 [[오키나와]]를 제외하면 어느 정도 제어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웃인 베트남만 가도 남북이 민족이 다르고 역사가 다른 수준이다. 유럽만 보더라도 한국의 영/호남 갈등은 애교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극명한 수준의 지역갈등을 보이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특히 유럽은 전통적으로 지역주의가 강하게 남아있는 터라 각각 지역들의 고유한 특색을 가지고 있어 그로 인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갈등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더구나 여타 지역들과는 민족이나 문화가 달라 독립적인 면모를 보이는 지역들이 꽤나 많은 편인데 [[독일]]의 [[바이에른]]과 [[네덜란드]]의 [[프리슬란트]]를 예시로 들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이탈리아]]랑 [[스페인]]으로, 이들 국가들은 [[카탈루냐]], [[바스크]], [[베네토]], [[쥐트티롤]]처럼 특정 지역이 분리독립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이들은 민족문제까지 엮여있어 한국의 영/호남 갈등과는 비교자체를 불허할 정도의 수준을 자랑한다. 이탈리아는 [[이탈리아/사회/남북문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선진국 중에서도 지역갈등이 최악 수준이다.[* 영호남 갈등은 상대도 안되고 거의 대한민국과 '''[[조선족]]''' 사이 갈등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여기에 [[벨기에]]는 지역간의 정치 체계의 차이로 내각 형성이 되지 않아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무정부 상태]]였던 적이 있었다. [[이웃나라/한지붕 두가족]]의 예시에서 보듯이 같은 나라지만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이웃나라나 다름없는 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들의 예시들도 그나마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갈등 수위가 높은 사례들이 매우 많다. 그나마 상기된 국가들은 선진국이다 보니 갈등 수위가 높아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개발도상국|개도국]]은 얄짤없이 유혈사태가 빈번하게 벌어지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당장 [[중국]]만 보더라도 한족과 소수민족 간의 갈등은 물론이고 [[농민공]]문제나 [[지급시]]제도에서 드러난 도농 간 격차로 인한 갈등문제는 물론, [[상하이방]]같은 특정 지역정치의 계파 갈등까지 빚어질 정도로 갈등 수위가 높은 편이다. 오죽하면 중국의 삼국지 강의로 유명한 교수 이중톈도 "중국 인민은 국가가 아닌 도시에 충성한다."라고 평했을 정도이다. 그리고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아예 한술 더 뜨는 편인데, 이 국가들은 수백가지의 민족들이 각자의 소국을 형성하여 따로 노는 형세를 유지하다가 근대 들어서 통합된 국가가 된 지라 민족, 종교 갈등이 심한 편이다. 똑같이 수백개의 소국으로 나뉘어졌던 [[독일]]과 [[이탈리아]]의 사례보다도 더욱 극단적이고 그에 따라 지역간의 갈등 수위도 높은 편이다. 그나마 어느정도의 갈등 봉합이 가능한 선진국들과는 달리 이들 국가들은 그마저도 쉽지가 않은 편. 이런 지역갈등은 [[분리주의]]를 낳아 독립하거나, 독립하려는 지방 vs 독립을 저지하기 위한 정부의 전쟁이 벌어지기도 하며 그 과정에서 학살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특정 지역으로 집중현상으로 인한 지역갈등의 사례도 꽤나 많은 편인데, 이 분야의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프랑스]], [[태국]], [[몽골]]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파리와 프랑스 사막으로 나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도 파리에 집중되는 현상이 심한 편이며, 태국도 수도인 [[방콕]]에 대부분의 인구와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당장 제 2의 도시인 [[치앙마이]]와의 인구차이가 서울 부산 인구차이보다 높은 편이다. 몽골의 경우는 가장 극단적인 경우로 아예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울란바토르]]에 몰려있다. [[젠더 분쟁]]도 2020년~2022년에[* 2023년부터는 줄어들었다.] 한국이 유독 쟁점화 된게 부각되어서 그렇지, 오랜 시간 동안 세계적으로 인류 문명 사회에서 상존했던 문제이고 아직까지도 계속 발생하는 [[현재진행형]] 문제이다. 전세계의 성평등 문제는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중 하나의 의제로 선정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문제이다. [[http://ncsd.go.kr/unsdgs?content=2|통계 자료]]. 해당 통계에서는 한국은 85점으로 61위. 미국, 대만은 33위, 일본은 103위, 중국은 117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은 2020년 기준 0.064점으로 세계 11위, 아시아 1위이다. 참고로 수치가 0에 가까울수록 성평등하다는 뜻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126623|#]] [[https://news.v.daum.net/v/20180916100906741?rcmd=rn|2018년]] 즉, 아시아에서 가장 성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를 근거로 들며 이만큼 성평등이 보장된 나라서 계속 여자는 차별받는다고 주장하는 한국 내 페미니스트들은 배부른 자들이라며 조롱하는 안티페미니스트들의 [[병림픽|무의미한 논쟁]]이 있다.] 세계은행이 이번에 새로 발표한 '여성, 비즈니스 그리고 법'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완전한 동등함"을 보장하는 나라는 190개국 중 단 12개 국가뿐이다.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그리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이 남성과 여성이 완전한 동등함을 보장받는 나라로 꼽혔다. 지난 10년간 경제적, 법적 불평등을 포함해 이동의 자유, 출산, 가정 폭력, 자산 관리권 등 각국의 사법제도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완전한 동등함을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전체 평균은 76.5점으로 여성이 남성이 누리는 권리의 약 4분의 3 정도라고 볼 수 있다. 특히 COVID-19 전염병은 건강, 경제에서 안보와 사회 보호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기존의 불평등을 악화시켰다. 여성은 집에서 돌봄 노동자 및 간병인 등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다양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무급 돌봄 노동은 학교 폐쇄와 고령자의 증가로 인해 크게 늘었다. 또한 많은 여성들이 비정규직 노동 시장에서 일하기 때문에 COVID-19의 경제적 영향으로 더 큰 타격을 받는다. 전염병은 또한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을 급격히 증가시켰다. 격리 조치가 시행되며 많은 여성들이 학대자와 함께 집에 갇혀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전염병 발생 이후 여성에 대한 폭력, 특히 가정 폭력이 심화되었다. [[https://www.un.org/sustainabledevelopment/gender-equality/|#]] 그 밖에 [[내향성|내향인]], [[아싸]]를 차별하는 풍조 또한 만국공통으로 일어난다. 한국의 집단주의 문화, 기업문화로 인해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사람이 선호되는 것은 맞으나, 내성적이고 친구가 없다는 이유로 무시받는 건 한국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차별 아니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애초에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서양 국가들은 한국인들의 그것은 애교로 보일 정도로 더욱 외향적이고, 유쾌하며 열심히 웃고 떠드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서양 국가들에서는 사교력과 외향성은 당연하게 여겨지며, 특히 미국에서는 마초적인 분위기가 깔려 있어 사교성이 없는 사람들은 너드 취급 받는 것이 현실이다. 애초의 영미권의 [[개인주의]]는 개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느낌이지 사람들과 어울려 [[사회성]]을 기르는 것을 아주 중요한 덕목중 하나로 본다. 미국 말고도 다른 유럽의 나라들 역시 친구가 많은 인싸, 외향적인 사람들을 숭배하는 분위기가 더욱 심하다. 단 [[개인주의]]가 전 세계에서 끝판왕격인 [[북유럽]]인들의 경우, 버스 기다리는 것조차 일정한 간격을 둘 정도로 낯선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 심하고 [[내향성]]이 그 어느 나라보다도 높아 친해지기가 참 어려운 사람들이라는 평을 듣는다. 그 밖에는 오히려 제1세계 선진국 가운데 내향적인 사람들이 많은 일본이 특이한 사례이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들 역시 서양인들처럼 모여서 놀기를 좋아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기타 소수자 차별 문제 역시 마찬가지로 한국이 장애인, 성소수자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이 강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외국 가운데서도 소수자 차별을 심하게 하여 사회 문제로 불거지는 곳이 많다. [[갑질]]이나 [[똥군기]] 역시 [[똥군기/사례|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갑질과 똥군기를 찾아내서 처벌하고 척결하려고 애쓰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